저품질 자동포스팅은 ChatGPT
블로그를 시작해서 열심히 글을 쓰다보면, 지칠 때가 있고 나 대신 자동으로 글을 쓰게 해주는 방법을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실제로도 자동으로 포스팅해준다며 심심찮게 유료 구독을 요구하는 경우를 만나게 되기도 한다.
검색포털은 동일한 문구를 가장 경계하도록 로직이 짜여져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유저가 특정 키워드를 검색했을때, 그 키워드에 관한 글 상위 10개의 글의 내용이 거의 비슷하다고 가정해보자. 그 검색포털은 유저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 그래서 검색포털은 비슷한 내용의 글은 걸러내는 것이다.
비슷한 내용의 글이 무엇일까? 바로 요즘 떠오르고 있는 자동포스팅이다. 한 명이 매일 수십개 내지 수백개, 백 명이면 수천개에서 수만개이며 자동포스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백 명에 불과할까? 매일 수십만개, 수백만개의 글이 ChatGPT같은 AI에서 나온다면 글의 내용은 광범위하게 비슷한 글을 생산하므로 그 즉시 스팸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 많은 스팸의 글을 걸러내야 하는 것이 포털의 역할이기도 하다.
네이버, 구글과 같은 검색포털은 품질이 좋은 글을 최상위에 배치해야만 신뢰를 얻고, 끊임없이 유저들의 충성을 받을 것이다. 그러기에 저품질을 필터링하는 로직이 매일 실시간 최고의 연구진들에 의해 개발될 것이다.
창의적인 자동포스팅은 고품질
그렇다면 어떻게 자동포스팅을 고품질로 만들어낼까? 네이버와 구글이 우리가 힘들게 쓴 글을 애드센스 광고수익을 안겨주면서 자신들의 데이터로 가져가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웹사이트를 만들고 방문객과 유저가 내 사이트에서 어떤 글을 자동으로 남기게 된다면, 이것은 AI가 만든 것이 아닌, 인간의 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부산물이므로 고품질의 자동포스팅이 된다. 다음은 필자가 단 하루 만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사이트(woorydoory.com)이다.
위 화면을 보면, 40대 남자가 30대 여성을 짝사랑하고 있는데, 그 여성이 약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대한 연애상담을 요청하는 것이다. 그러면 AI는 데이터를 총동원해서 상담내용을 자동으로 포스팅해준다. 이것은 카피된 글이 아닌 것이다. 특수한 상황에서 아주 특수하게 글이 제작되기 때문에 포털이 카피된 글로 거의 판단하지 못한다. 이렇듯 유저의 활동이 글로 자동으로 포스팅된다면 고품질의 자동포스팅이 되는 것이다. 아래는 위에서 요청한 상담의 결과로 자동포스팅된 답변의 일부이다.
이것은 글을 쓰지 않고도 많은 방문객을 확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지만 약간의 프로그래밍 실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누구나 쉽게 몇 시간 내지 며칠이면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있다. 그것은 마지막 부분에서 한번 더 다룰 것이다. 필자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여러차례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여러분이 본 전자책을 구매한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필자의 또 다른 전자책,“프로그래밍 1도 몰라도 ChatGPT로 웹개발하기”에서도 소개되어 지고 있다.
필자의“프로그래밍 1도 몰라도 ChatGPT로 웹개발하기”에서 이러한 비법을 잘 소개하고 있지만, 전자책만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은 필자의 오프라인 교실에 문을 두드릴 수도 있다.(현장강의 문의 : isg@naver.com)
온라인 교실 운영은 필자의 유튜브채널, “밥맨TV : 워드프레스 성장기”에서도 여러 차례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